윤석열 잇단 공약에 허경영 "내가 원조"

2022. 1. 12. 19: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국민의힘 선대본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김종석 앵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물론 일부입니다. 일부에서 허경영 후보가 여론 조사 3.2%를 기록했다. 이승훈 변호사님. 단순하게 바라볼 문제인지 아니면 어떻게 조금 저희가 해석을 해야 될까요?

[이승훈 변호사]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허무 개그 같잖아요. 조금. 어떤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양강 후보들에게 이제까지는 투표를 했는데 뭔가 조금 불신이 있는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허경영 후보, 그냥 차라리 허경영 후보나 찍자. 이런 마음도 있는 것 같고요. 실제 또 허경영 후보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영상도 제시하고 실제 국민들한테 전화를 굉장히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 측면에서 본인도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굉장히 국민들 마음을 파고드는 부분이 있다. 분명히. 그리고 여성가족부 폐지도 자신이 실은 결혼부로 바꾸기로 했다든가 사병들에게 200만 원 주는 것도 내가 했다. 이런 이야기들 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아예 차라리 허경영 후보를 찍자. 이런 마음이 조금 강한 것 같고요. 실제 이게 투표로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조금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이 굉장히 낮게 나오다 보니까 이 부분도 정의당이 이제 어떻게 이 부분을 해결해 나갈 것이냐에 대한 고민도 조금 필요해 보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