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 대통령 베이징올림픽 불참 가닥.."대표단 파견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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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불참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12일) 오후 문 대통령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석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관례를 참고하여 적절한 대표단이 파견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동북아와 세계 평화·번영 및 남북관계에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기본 입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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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불참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12일) 오후 문 대통령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석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관례를 참고하여 적절한 대표단이 파견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동북아와 세계 평화·번영 및 남북관계에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기본 입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말 한중 화상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중 양측은 정상 등 각급에서의 교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결정된 사항은 없으나 정상 간 교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양측이 소통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조창훈 기자 / cha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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