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기 신도시 재정비.. 경기도∼서울 도심 30분 시대 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찾아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 시절 성남시는 비리와 부패의 투전판이 되었다"며 "저 윤석열이 경기도를 제대로 살리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가 최근 발표한 경기도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은 이 후보 측에서도 이에 맞대응하는 공약을 검토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TX-D·E·F 신설 광역 교통망 구축"
노후 신도시 재건축 신속 추진 밝혀
"이재명의 성남시 비리·부패 투전판
부정부패의 실체 반드시 파헤쳐야"
온라인 부동산등기부 무료 발급 공약
'59초 영상'선 공영방송 정상화 제시
윤 후보는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전시장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구 1350만명이 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정치, 경제, 문화, 환경, 안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의 심장”이라며 “이 후보 측이 자행한 부정부패의 실체를 반드시 파헤쳐야 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가 최근 발표한 경기도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은 이 후보 측에서도 이에 맞대응하는 공약을 검토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1기 신도시 주택이 노후화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지역 민심이 크기 때문이다. 1기 신도시 인구는 약 30만명에 달한다. 윤 후보는 같은 면적의 땅에 더 많은 집을 짓게 해주는 용적률 상향을 통해 1기 신도시에 1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준석 대표, 원희룡 정책본부장과 함께 출연한 ‘59초 영상’에선 KBS를 사례로 들며 메인뉴스 중 국제뉴스 30% 이상 편성, 영상 아카이브 오픈소스 공개 등을 공영방송 정상화 방안으로 제안했다. 또 실내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해 연간 최대 100만원 소득공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배우 전혜진, 충격 근황…“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