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나단 감독의 한숨 "김애나 복귀, 그러나 이경은 이다연 부상으로 결장"[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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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에 김애나가 복귀했지만, 이경은과 이다연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김애나가 이날 복귀전을 치른다.
김애나의 복귀가 반갑지만, 이경은과 이다연의 부상은 큰 걱정거리다.
구 대행은 "이경은은 무릎이 안좋아서 못뛴다.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또 어제 이다연이 발목을 삐끗했다. 병원을 돌아보니 4주 정도 걸린다더라. 엔트리에서도 제외됐다. 김애나가 돌아와서 다행이지만, 전체적으로 부상이 많아 걱정이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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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를 치른다. 4연승을 내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신한은행은 천군만마가 돌아왔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김애나가 이날 복귀전을 치른다. 그러나 악재도 있다. 베테랑 이경은과 영건 이다연이 부상으로 나란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구나단 감독대행은 김애나의 출전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구 대행은 “김애나가 복귀전에 나선다. 팀에 반드시 도움이 될거다. 최대 15분 정도 생각하고 있다. 이제 막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라 큰 부담을 주지 않으려 한다. 또 첫날부터 잘할 거라 생각도 안 한다”며 기대감과 함께 김애나의 기용 방법을 소개했다.
김애나의 복귀가 반갑지만, 이경은과 이다연의 부상은 큰 걱정거리다. 구 대행은 “이경은은 무릎이 안좋아서 못뛴다.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또 어제 이다연이 발목을 삐끗했다. 병원을 돌아보니 4주 정도 걸린다더라. 엔트리에서도 제외됐다. 김애나가 돌아와서 다행이지만, 전체적으로 부상이 많아 걱정이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다연은 나이가 어리다. 베테랑들과 확실히 다르다. 훈련 때도 페이스 조절을 못한다. 코트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다쳤다. 뜻하지 않은 부상이 나왔다. 그래도 어린 선수들이 커가는 과정이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김단비도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다. 구 대행은 “김단비의 햄스트링이 계속 안좋았다. 확실히 업다운이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다운 쪽에 가깝다. 훈련 때도 몸이 안 좋다더라. 어제 잠깐 훈련을 진행했다. 걱정이 많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날 신한은행이 승리한다면 3위 아산 우리은행과 승차를 더 넓힐 수 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령탑은 승리를 다짐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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