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근로감독관 업무 과중..재정 뒷받침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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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민주당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상임위원장이 "근로감독관 업무가 과중하고 최종적 피해가 노동자들에게 가고 있는 만큼 재정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2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민주당 미래당사 '블루소다'에서 열린 청년노무사들과의 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들어 근로감독관을 1천 명 늘려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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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민주당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상임위원장이 "근로감독관 업무가 과중하고 최종적 피해가 노동자들에게 가고 있는 만큼 재정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2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민주당 미래당사 '블루소다'에서 열린 청년노무사들과의 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들어 근로감독관을 1천 명 늘려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과거 '주 120시간 근무' 발언 등을 지적하며 "윤 후보 노동 인식은 상당히 전근대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20~30대 노무사 10여 명이 참석해 '유연근로시간제, 플랫폼 노동자 근로자성 인정 문제' 등 노동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과 개선 지점을 공유했습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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