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소매금융 단계적 폐지 이용자 보호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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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소매금융 단계적 폐지 과정에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은행 이용자 보호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소매금융 단계적 폐지 관련 이용자보호계획'을 금융당국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유 행장은 "고객 이용 편의와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은행 이용자 보호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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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가입 2월15일부터 중단..대출 만기 5년 연장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소매금융 단계적 폐지 과정에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은행 이용자 보호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행장은 12일 직원들에게 보낸 CEO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당행 이용자 보호를 핵심가치로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소매금융 단계적 폐지 관련 이용자보호계획'을 금융당국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씨티은행에 따르면 모든 소비자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규 가입은 2월15일부터 중단된다.
만기일시상환 대출 등 대출 만기에 따른 연장은 은행이 정한 심사 기준에 따라 오는 2026년말까지 향후 5년간 기존과 동일하게 할 수 있다. 씨티은행은 금융감독당국과 사전 협의, 타 시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신용대출 대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신용카드는 2022년 9월까지 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회원, 유효기간이 남았더라도 2022년 9월까지 갱신을 신청하는 회원은 기존과 같이 유효기간 5년으로 갱신하고, 2022년 9월 이후 카드 갱신을 신청할 때는 신청시기와 관계없이 유효기간을 2027년 9월말까지로 갱신 발급할 계획이다.
씨티은행은 고객 이용 편의를 위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디지털 채널과 고객가치센터를 유지하며 고객 보호 관점에서 영업점과 ATM등 대면 채널을 검토 및 관리하고 장기적으로도 거점 점포와 제휴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씨티은행은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별도의 '소비자금융 업무 단계적 폐지 민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금융서비스 정보도 투명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 행장은 "고객 이용 편의와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은행 이용자 보호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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