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팬클럽,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위해 2천만원 기부 "30번째 생일기념"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겸 엑소 멤버 도경수(디오) 팬클럽이 생일기념 기부활동으로 응원했다.

1월 12일, 도경수 팬클럽인 'D.O.경수다움'은 도경수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해 (재)한국소아암재단측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D.O.경수다움’ 관계자는 언제나 진심으로 일하고 스태프들을 잘 챙기는 배우 도경수를 응원하는 팬모임이라고 소개했다. 2018년 '스윙키즈' 영화티켓 나눔행사로 시작된 이들의 활동은 지역아동 장학금,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금, 수해 이웃돕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에 이어 현재 소아암재단 매월 정기 기부 및 생일특별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총 기부액은 1억 613만원에 달한다.

한편 도경수는 영화 '더 문', 한국판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주연을 맡았고 올해 KBS 2TV 새 드라마 '진검승부'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재)한국소아암재단, 도경수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