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안보보좌관 중국 방문..왕이 中외교가 초청

이지예 2022. 1. 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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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을 방문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에마뉘엘 본느 프랑스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13일 방중한다고 밝혔다.

본느 보좌관은 왕 부장과 제22차 중국·프랑스 전략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관영 신화통신 등이 전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양국 관계에 대해 "프랑스는 고위급 회담에서 중국의 인권 상황에 대해 정기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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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일 방중…제22차 중국·프랑스 전략대화 개최 예정

【보로쉬르메르=AP/뉴시스】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2019년 3월 정상회담. 2019.03.25.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프랑스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을 방문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에마뉘엘 본느 프랑스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13일 방중한다고 밝혔다.

본느 보좌관은 왕 부장과 제22차 중국·프랑스 전략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관영 신화통신 등이 전했다.

프랑스와 중국은 1964년 수교했다. 양국은 2004년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관계를 승격했다. 2001년부터는 지역·국제 문제, 경제, 기후변화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전략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양국은 고위급 경제 대화와 인적 교류 관련 협의도 진행해 왔고 서로에 대해 주요 무역국이다.

그러나 미국·중국 패권 경쟁 심화로 인한 중국과 서방 사이 긴장 고조, 무역 불균형, 인권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프랑스 외교부는 양국 관계에 대해 "프랑스는 고위급 회담에서 중국의 인권 상황에 대해 정기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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