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제주'.. 두 번째는?

권가림 기자 2022. 1. 12.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해외 유명 관광지를 제치고 제주도가 1위에 선정됐다.

제주항공이 지난해 12월27일부터 5일 동안 제주항공의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2022년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주제로 댓글 달기 설문을 실시한 결과 124명(15%)이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제주도를 선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올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는 제주도, 2위는 괌으로 조사됐다. /사진=제주항공
올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해외 유명 관광지를 제치고 제주도가 1위에 선정됐다.

제주항공이 지난해 12월27일부터 5일 동안 제주항공의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2022년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주제로 댓글 달기 설문을 실시한 결과 124명(15%)이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제주도를 선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101명(12.2%)이 괌을, 85명(10.3%)이 하와이를, 34명(4.1%)이 사이판을 추천했다. 이번 설문에는 828명이 참여해 제주항공의 취항노선에서 여행지를 선택하는 방법이 아니라 여행지나 국가 등 본인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댓글에 다는 형태로 진행했다.

1위에 오른 제주도는 전통적으로 유명한 여행지이지면서 여행의 제약이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하고 자유여행이 가능한 관광자원이 갖춰져 있어 코로나 시대에 더욱 주목받는 여행지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200만명을 넘었다. 현재 제주항공은 김포를 포함해 김해, 청주, 대구, 광주, 여수, 군산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위로 선정된 괌은 따뜻한 날씨와 스쿠버다이빙 등의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쇼핑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가족여행지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부터 괌 운항을 재개해 현재 인천-괌 노선에 주2회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는 주 4회로 늘려 운항할 예정이다.

3위는 신혼여행 명소로 알려진 하와이가 차지했다. 4위로 꼽힌 사이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트래블버블이 적용돼 사이판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 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현재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대표 여행지다. 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다시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해에는 상황이 나아져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마음껏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말랐는데 볼륨감이 헉!"… '아찔 몸매' 치어리더
"오토바이 위 핫팬츠"… 로제, 각선미 끝판왕
"지나가던 시민에 등짝 스매싱"… 이봉원, 웬 봉변?
"누굴 찍는 거야?"… 한소희, 대놓고 찰칵
"불법 주점인줄 몰랐다"… 최진혁, 검찰 송치
"남친과 결혼해요"… 김연자 예비신랑 누구?
"산전 검사만"… '윤승열♥' 김영희, 임신설 해명
"와이프님이 아프셔서"… 오상진이 한 요리는?
'♥사업가 남편' 이시영, 강추위에도 각선미 못 잃어
"청순한데 멋져"…지수, 뻔하지 않은 블랙

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