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읍고창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8090 필승' 결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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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12일 전북 정읍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8090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병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250여명이 참석해 정읍고창선거대책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선 승리의 기반이 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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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투표율 80%, 득표율 90%의 압도적 지지로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12일 전북 정읍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8090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병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250여명이 참석해 정읍고창선거대책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선 승리의 기반이 될 것을 결의했다.
정읍·고창선대위는 Δ국민통합을 이루는 ‘통합 선대위’ Δ모든 국민에게 민주당의 문을 여는 ‘개방·플랫폼 선대위’ Δ국가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선대위’라는 중앙당 선대위 구성 원칙에 따라 지역별 공동선대위원장과 상임총괄본부장단, 대변인, 종합상황실장 등의 인사가 참여하게 된다.
윤준병 국회의원이 정읍·고창지역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강광·김생기 전 정읍시장이 정읍 공동선대위원장을, 이강수·박우정 전 고창군수가 고창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또 차기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에게 선대위 참여를 보장하고 각자 희망하는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대선 승리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윤준병 위원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대전환과 제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 그 자체인 전북, 그중에서도 민주주의의 효시인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과 고창이 투표율 80% 이상, 득표율 90% 이상으로 이재명 후보의 승리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바다를 만들어 내듯 우리 모두가 ‘내가 이재명이다’라는 자세로 정읍과 고창에서부터 일으킨 바람이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이끌어 내는 태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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