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3순위 GK, 이강인의 마요르카 임대 추진.."높은 주급 요구"

신동훈 기자 2022. 1. 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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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요르카의 겨울 이적시장 첫번째 타깃은 파리 생제르맹(PSG) 3순위 골키퍼다.

'마르카'는 "마요르카 목표는 리코 임대다. 협상은 시작했다. 하지만 리코가 높은 주급을 요구해 난항을 겪고 있다. 마요르카는 골키퍼에 이어 스트라이커, 센터백 영입도 시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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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요르카의 겨울 이적시장 첫번째 타깃은 파리 생제르맹(PSG) 3순위 골키퍼다.

스페인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마요르카가 세르히오 리코를 영입 명단에 올렸다 마놀로 레이나, 도미니크 그리프가 있지만 각각 부진, 부상으로 힘이 되지 못했다.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마요르카는 리코를 데려오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마요르카는 라고 주니오르, 알레익스 페바스를 겨울 이적시장에 내보냈다. 스쿼드가 얇고 코로나19 타격을 입은 마요르카에 선수 이탈은 아쉬웠다. 현재 마요르카는 성적도 좋지 못한 상황이다. 15경기 승점 20점밖에 올리지 못해 15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데로프티보 알라베스와 승점 3점차가 나지 않는다. 향후 결과에 따라 강등권 추락할 수도 있다.

후안 사스트레도 나갈 게 유력해졌다. 사스트레는 우측 풀백 자원으로 현재 그리스 PAOK에 강력하게 연결 중이다. 사스트레까지 나간다면 마요르카 스쿼드는 더욱 얇아진다. 중원 핵심 이드리수 바바가 가나 대표팀에 차출돼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소화 중이어서 또 공백이 생겼지만 영입설은 나오지 않아 팬들은 걱정을 표했다.

드디어 마요르카도 영입 움직임을 보였다. 리코가 대상이다. 리코는 세비야에서 오랜 기간 뛴 골키퍼다. 세비야를 떠나 풀럼을 거쳐 현재 PSG에서 뛰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 경력이 있을 정도로 훌륭한 기량을 가진 골키퍼다. 올시즌 유독 골키퍼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마요르카에 리코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리코는 현재 PSG에서 잉여 신세다. 케일러 나바스가 버티는 상황에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까지 입단해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 올시즌 프랑스 리그앙 1경기에 출전했는데 이 마저도 나바스가 퇴장을 당해 급하게 투입된 것이었다.

'마르카'는 "마요르카 목표는 리코 임대다. 협상은 시작했다. 하지만 리코가 높은 주급을 요구해 난항을 겪고 있다. 마요르카는 골키퍼에 이어 스트라이커, 센터백 영입도 시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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