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치구에 현대산업개발 공사장 안전진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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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을 지시했다.
광주시는 12일 건축건설공사 사고방지 대책본부장인 이용섭 시장 명의로 5개 자치구에 공문을 보내 "현대산업개발에서 시공 중인 모든 공사현장에 대해 건축물의 안전진단(점검) 등을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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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을 지시했다.
광주시는 12일 건축건설공사 사고방지 대책본부장인 이용섭 시장 명의로 5개 자치구에 공문을 보내 "현대산업개발에서 시공 중인 모든 공사현장에 대해 건축물의 안전진단(점검) 등을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 공문에서 "안전진단 후 건축물의 구조 안전이 확보되는 경우 공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서는 지시사항을 이행하고, 관리카드를 작성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지난해 6월 학동 참사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또 다시 주상복합아파트 외벽 등 붕괴로 6명의 작업자가 실종 또는 부상당했다"며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건축공사 안전성을 신뢰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조기선 선임기자 CBS노컷뉴스 조기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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