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고용지표 회복세.. 작년 취업자 1만8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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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이 장기화된 가운데 부산지역의 연간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4분기·연간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의 연간 취업자 수는 165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8000명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처음 닥친 2020년 연간 취업자 수가 164만명인 점을 감안할 때 코로나19 2년차인 지난해는 기저효과와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고용 회복세가 한결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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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이 장기화된 가운데 부산지역의 연간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4분기·연간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의 연간 취업자 수는 165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8000명 증가했다.
고용률 역시 전년보다 0.6%p 올라 56.2%를 기록했다. 성별로 구분하면 남자는 0.9%p 상승한 65.2%, 여자는 0.3%p 상승한 47.9%로 나타났다.
반면 실업자는 5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4000명(-19.5%) 감소했다. 실업률은 3.4%(0.8%p↓)에 이른다.
코로나19가 처음 닥친 2020년 연간 취업자 수가 164만명인 점을 감안할 때 코로나19 2년차인 지난해는 기저효과와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고용 회복세가 한결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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