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기습매도 없었다" 반박 주장

강산 기자 2022. 1. 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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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최근 불거진 ‘위믹스 코인 기습매도’ 논란에 반박 주장을 펼쳤습니다. 

최근 위메이드는 자체 발행한 가상화폐인 ‘위믹스’를 단기간 대량으로 매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개인 투자자들이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위메이드가 최근 약 5000만개에 달하는 위믹스를 처분했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위믹스가 상장한다는 호재에도 가격이 급락했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위메이드 측은 "위믹스 매각 자금으로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왔고, 매도 또한 특정 언론보도와 달리 장기간 이뤄졌다"고 반박했습니다.

위메이드는 이번 매각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겪었을 투자 심리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공시를 공개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위믹스' 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자체 공시 제도' 의무화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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