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서 만난 日 배우 커플 결혼 "화목한 가정 꾸리고 싶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쿠로바 마리오, 사쿠라이 유키가 결혼한다.

쿠로바 마리오, 사쿠라이 유키는 1월 12일 개인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갑작스럽지만 저희는 1월 11일 결혼했다. 지난해 작품으로 만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짧은 기간이었지만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매일 느끼고 있다. 앞으로의 인생도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진행하게 됐다. 이제부터는 함께 화목하게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니 지도편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쿠로바 마리오, 사쿠라이 유키는 지난해 6월 종영한 TBS 드라마 '리코카츠 ~전원 이혼 가족~'으로 만나 촬영 종료 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로바 마리오는 드라마 '커피&바닐라', '광고 회사, 남자 기숙사의 오카즈군', '프리티가 너무 많아', '선술집 바가지', '파이브', '남수!' 등에 출연했다.

사쿠라이 유키는 드라마 '진범인 플래그', '이치케이의 까마귀', '언성・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 '그래서 저는 픽했습니다', '절대정의', '시바 공원' 등에 출연했다. (사진=쿠로바 마리오, 사쿠라이 유키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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