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관절염약, '아셀렉스' 러시아 판매 허가

한민수 2022. 1. 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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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는 골관절염 진통소염제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가 러시아 연방 보건부(MOH)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앞서 러시아 국영 제약사인 팜아티스인터내셔널과 1억2150만달러(약 1440억원) 규모의 아셀렉스 공급계약을 맺었다.

팜아티스는 러시아를 비롯해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등 유라시아 지역에서 아셀렉스의 독점 판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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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는 골관절염 진통소염제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가 러시아 연방 보건부(MOH)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앞서 러시아 국영 제약사인 팜아티스인터내셔널과 1억2150만달러(약 1440억원) 규모의 아셀렉스 공급계약을 맺었다. 팜아티스는 판매 전략 등을 수립한 뒤 발매할 계획이다. 팜아티스는 러시아를 비롯해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등 유라시아 지역에서 아셀렉스의 독점 판권을 갖고 있다.

팜아티스의 최소 의무 구매 금액은 4200만달러(약 500억원)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매출에 따른 성과기술료(마일스톤) 7700만달러(약 910억원)를 받게 된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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