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반년, 형사고발만 40건'..김해시 폐기물점검팀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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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에서 설치한 폐기물점검팀 효과가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시는 이에 지난해 7월 폐기물 배출부터 처리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청소행정과 내 폐기물점검팀을 신설했다.
시 관계자는 12일 "폐기물점검팀 설치로 관련 규정에 따른 정기 점검과 함께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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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에서 설치한 폐기물점검팀 효과가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시에서는 폐기물 불법처리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불법 브로커를 동원해 조직적으로 공장에 폐기물을 버리고 도주하는 사례가 빈번해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다.
시는 이에 지난해 7월 폐기물 배출부터 처리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청소행정과 내 폐기물점검팀을 신설했다.
폐기물점검팀은 신설 이후 지난해 하반기 동안 폐기물처리 조치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려 25톤 덤프트럭 200대 분량에 달하는 방치 폐기물 약 5천㎥를 처리했다.
또 사업장 폐기물 불법 처리업체,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체 등 40개소를 형사고발했다.
올해부터는 폐기물 배출과 처리업체에 대한 정기점검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12일 "폐기물점검팀 설치로 관련 규정에 따른 정기 점검과 함께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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