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손태승 "디지털 플랫폼 기업 재창업 각오로 모든 역량 쏟아야"

송혜미 기자 2022. 1. 12.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증권, 보험 등 포트폴리오 확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그룹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완전 민영화를 축하하고 금융지주사 21년 역사의 복원을 선언했다고 12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고의 금융그룹이었던 역사적 자부심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증권, 보험 등 포트폴리오 확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그룹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완전 민영화를 축하하고 금융지주사 21년 역사의 복원을 선언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2001년 4월 국내 1호 금융지주로 설립됐으며, 지난해 12월 정부 공적 자금이 투입된 지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고의 금융그룹이었던 역사적 자부심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디지털 대전환에 쏟아야 한다”며 “디지털 시대를 가장 앞서 열어나가는 금융그룹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송혜미 기자 1a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