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파속 충북반도체고 취업률 95.4% '눈길'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2. 1. 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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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서도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교장 이병호)가 높은 취업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반도체고는 올해 졸업생 상당수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한화솔루션 등 28개 반도체 관련 기업 취업에 성공해 95.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측은 우수 기업들과의 꾸준한 산학협약 체결로 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안정된 취업처를 확보하고 있는 점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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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 제공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서도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교장 이병호)가 높은 취업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반도체고는 올해 졸업생 상당수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한화솔루션 등 28개 반도체 관련 기업 취업에 성공해 95.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측은 우수 기업들과의 꾸준한 산학협약 체결로 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안정된 취업처를 확보하고 있는 점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또 학년별로 외국어와 전공 등 기초 능력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영-마이스터 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요인 가운데 하나로 들었다.

한편, 이 학교는 앞으로 첨단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기숙사도 증축할 예정이다.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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