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시민감사관' 위촉해 회계 감독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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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와 학교법인 성신학원은 대학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감사심의자문위원과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학혁신지원사업 혁신과제로 법인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성신여대는 "국내 사학기관 중 최초로 모집·선발 과정을 거쳐 감사심의자문위원 6명과 시민감사관 11명을 선정했다"며 "교수대의원회와 직원노동조합에서 2명을 추천받아 총 19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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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성신여대와 학교법인 성신학원은 대학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감사심의자문위원과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학혁신지원사업 혁신과제로 법인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사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 내 사학혁신 성과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
성신여대는 "국내 사학기관 중 최초로 모집·선발 과정을 거쳐 감사심의자문위원 6명과 시민감사관 11명을 선정했다"며 "교수대의원회와 직원노동조합에서 2명을 추천받아 총 19명"이라고 밝혔다.
성신여대는 내부 회계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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