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D-1' 린, 겨울 녹일 따스한 새 노래 '평생'
[스포츠경향]
가수 린이 음악 팬들의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녹일 준비를 마쳤다.
린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신곡 ‘평생’을 발매한다. 약 1년 반 만에 돌아와 섬세한 감각으로 리스너들의 감성 지수를 높일 린. 발매를 앞두고 린의 신곡이 기대되는 이유를 소속사가 전했다.
먼저 공감 극대화할 심도 있는 메시지다. 신곡 ‘평생’은 ‘한 번의 우연은 우연으로 끝나지 않고, 그 다음의 많은 것을 바꿔 놓곤 한다’는 심오한 메시지를 담았다. 사소하고 작은 일상의 스침으로 시작된 인연이 평생의 아픔으로 남게 될 줄 아무도 몰랐다는 가슴 아픈 넋두리를 노래한다. 린은 감성 짙은 보컬로 그때의 만남을 원망하듯 애절한 감성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깊은 내면을 물들일 예정이다.
둘째로 사랑의 과정 속 다양한 감정을 묘사한 노래라는 점이다. 지난 2020년 발매한 싱글 ‘그 여름 밤’이 여름 밤에 꽃 핀 달콤한 사랑을 노래했다면, 이번 ‘평생’은 평생의 아픔으로 남은 애절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평생’은 신발 끈의 풀림, 버스의 놓침, 쏟아진 커피 등 사소하고 작은 일상의 스침 속에서 시작된 가슴 아픈 사랑을 추억하게 한다.
달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노래했던 전작과 달리 린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사랑의 한 과정인 이별 속 아픔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것도 눈에 띈다.
마지막으로 1년 반 만에 돌아온 ‘명품 보컬’ 린이다. 린은 지난 2020년 싱글 ‘그 여름 밤’ 이후 tvN ‘구미호뎐’과 KBS2 ‘연모’의 OST 참여,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컬래버 음원 발매 등의 활동을 제외하고 약 1년 반 만에 신곡 ‘평생’으로 돌아온다.
고혹적인 매력의 신규 프로필과 독보적인 분위기의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연달아 공개하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채웠다. 뿐만 아니라 오는 2월 지난 2019년 이후 약 2년 만에 단독 콘서트 ‘HOME’ 개최를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발표하는 음원마다 ‘믿고 듣는 린’을 증명했던 린은 본인만의 음색으로 오롯이 채운 ‘평생’을 통해 유일무이한 ‘명품 보컬’의 존재감을 굳힐 예정이다.
린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신곡 ‘평생’을 발매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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