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레전드' 톰 왓슨, 시타자로 마스터스 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9승(메이저대회 8승 포함)에 빛나는 '레전드' 톰 왓슨(73·미국)이 올해부터 마스터스의 시타자로 나선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는 왓슨이 오는 4월 마스터스 대회 때 잭 니클라우스(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공) 등 기존 시타자와 함께 한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9승(메이저대회 8승 포함)에 빛나는 '레전드' 톰 왓슨(73·미국)이 올해부터 마스터스의 시타자로 나선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는 왓슨이 오는 4월 마스터스 대회 때 잭 니클라우스(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공) 등 기존 시타자와 함께 한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왓슨은 니클라우스, 플레이어, 그리고 타계한 아놀드 파머(미국) 등 이른바 원로 '빅3' 다음 세대로는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선수로 평가받는다. 왓슨은 마스터스 두 차례를 비롯해 디오픈 다섯 차례, US오픈에서 한 차례 우승했다.
왓슨은 마스터스 평생 출전권을 갖고 있다. 하지만 "더 이상 젊은 선수들의 자리를 뺏을 수 없다"며 2016년 대회 이후 출전하지 않고 있다.
마스터스 시타는 그동안 니클라우스, 플레이어, 파머 등이 했으나 2016년 파머의 타계로 니클라우스와 플레이어가 했다. 지난해에는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했던 리 엘더(미국)가 시타자로 합류했으나 그해 11월 타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하러 나갔다 까맣게 탄 시신으로…에콰도르판 '개구리 소년'들
- 이대 병원 "무안 생존 남성, 깨어보니 구조…전신마비 가능성 관리"
- 강남 수십억대 재력가 살해당해…남성 DNA 검출
- "내 자식 맞아?"…아내 속옷 가져가 정액 검사한 남편
- 尹 대통령,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유튜브로 보고 있다…감사"
- 제주 폐교에 카페 차려 5년간 34억 벌었는데..알고 보니
- '싱글맘' 사유리, 일본 길거리서 헌팅 당하자 "나는 한국인"
- 차예련 "주상욱, 결혼 전 삼결삽만 사줘…'시험하나' 생각했다"
- "복권 2장만 사다줄래?"…20억 당첨되자 원수가 된 친구
- 55세 머라이어 캐리, 17세 연하 한국계 가수와 열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