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가온차트 '10년 누적 앨범 판매량' 솔로 가수 1위

정원희 인턴기자 2022. 1. 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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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솔로 앨범을 가장 많이 판매한 가수로 그룹 엑소 백현이 꼽혔다.

가온차트에서 발표한 10년 누적 앨범 데이터에 따르면, 백현은 그동안 발매한 3장의 솔로 앨범으로 총 265만 7,71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솔로 가수 중 최다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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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경제]

10년간 솔로 앨범을 가장 많이 판매한 가수로 그룹 엑소 백현이 꼽혔다.

가온차트에서 발표한 10년 누적 앨범 데이터에 따르면, 백현은 그동안 발매한 3장의 솔로 앨범으로 총 265만 7,71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솔로 가수 중 최다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데이터는 가온차트에서 2011년 이후 데뷔한 가수들의 10년간 누적 앨범 판매량 데이터(2011년 1월~2021년 11월)를 합산해 정리한 수치다. 백현의 기록은 2019년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시티 라이츠(City Lights)'로 솔로 데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백현은 2020년 5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와 2021년 3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로 솔로 앨범 2연속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그룹 및 솔로 통산 8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정원희 인턴기자 hgard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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