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나쁜놈인거" 효린, 힐댄스로 뽐낸 섹시美 'Layin' Low'[들어보고서]

황혜진 2022. 1.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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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명불허전 매력으로 돌아왔다.

이번 싱글은 효린이 지난해 12월 22일 발표한 '아하 (A-Ha)' 이후 3주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효린은 이번 신곡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겠다는 포부다.

효린은 2018년 공개한 '달리 (Dally)'에 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힐 댄스 안무로 명불허전 섹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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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효린이 명불허전 매력으로 돌아왔다.

효린은 1월 12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Layin’ Low'(레인 로우)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효린이 지난해 12월 22일 발표한 '아하 (A-Ha)' 이후 3주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지난해 매드클라운과 김승민이 참여한 싱글 '없던 이유', 그룹 씨스타 출신 다솜과 함께 부른 싱글 '둘 중에 골라 (Summer or Summer)', 겨울 시즌송 '아하'까지 3개의 싱글을 연달아 발표하며 음악 팬들과 소통한 효린은 'Layin’ Low'로 새해 활동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효린은 이번 신곡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효린은 래퍼 마미손(매드클라운) 등과 함께 노랫말을 썼고, 주영(Jooyoung) 그리고 외국 작곡가들과 함께 공동 작곡가로도 나서며 자신만의 색을 드러냈다.

가사에는 상대가 나쁜 사람인 것을 알면서도 불장난처럼 뜨겁고 짜릿한 사랑을 멈추지 못하는 화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효린은 인상적인 도입부와 중독적인 후렴구에 맞춰 "You got me layin’ low/you got me layin’ low/유리 속에 널 부르짖는/내가 넌 보여?", "I don’t give a 쉿/알아 나쁜 놈인 거/거기까지만/생각했던 불장난"이라고 노래했다. 효린 특유의 감미롭고 허스키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효린의 건강미가 돋보인다. 효린은 2018년 공개한 '달리 (Dally)'에 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힐 댄스 안무로 명불허전 섹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효린은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11일 오후 6시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신곡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등에서 활약하며 대세로 떠오른 안무가 허니제이가 동참해 화제를 모았다.

효린은 컴백을 기념해 12일 오후 6시 30분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사진=브리지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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