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4층짜리 빌라 1층서 불..거주자 1명 3도 화상

이유진 기자 2022. 1. 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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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4시40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1층 거주자 1명이 안면부와 양팔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빌라 거주자로 추정되는 70대 여성과 80대 남성도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빌라에는 총 8가구가 거주하고 있어 화재 당시 입주민 여러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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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12일 오후 4시40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1층 거주자 1명이 안면부와 양팔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빌라 거주자로 추정되는 70대 여성과 80대 남성도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빌라에는 총 8가구가 거주하고 있어 화재 당시 입주민 여러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웃주민이 빌라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기구 과열 등으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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