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4층짜리 빌라 1층서 불..거주자 1명 3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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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4시40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1층 거주자 1명이 안면부와 양팔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빌라 거주자로 추정되는 70대 여성과 80대 남성도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빌라에는 총 8가구가 거주하고 있어 화재 당시 입주민 여러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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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12일 오후 4시40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1층 거주자 1명이 안면부와 양팔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빌라 거주자로 추정되는 70대 여성과 80대 남성도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빌라에는 총 8가구가 거주하고 있어 화재 당시 입주민 여러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웃주민이 빌라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기구 과열 등으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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