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축공사장 81곳 특별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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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000㎡ 이상 건축공사장 81곳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광주시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장 외벽붕괴 사고와 관련된 특별점검으로, 시·구 합동으로 6개반 23명의 점검반을 투입해 19일까지 점검을 끝내기로 했다.
특별안전점검 내용은 동절기 콘크리트공사계획 수립·시행 적정여부와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 콘크리트 타설 후 보양 실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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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장 외벽붕괴 사고 관련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3000㎡ 이상 건축공사장 81곳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광주시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장 외벽붕괴 사고와 관련된 특별점검으로, 시·구 합동으로 6개반 23명의 점검반을 투입해 19일까지 점검을 끝내기로 했다.
특히 이날 10층 이상 공동주택 현장 중 골조 공사 중인 6곳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겨울철 콘크리트 공사 관리는 적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안전점검 내용은 동절기 콘크리트공사계획 수립·시행 적정여부와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 콘크리트 타설 후 보양 실태 등이다.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및 벌점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한편, 광주 붕괴사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대전 탄방동 1구역(숭어리샘) 재건축 아파트와 도안동 오피스텔(3개블록)을 시공중으로, 현재 터파기 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허태정 시장은 “광주시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장 붕괴사고로 대전 시민들도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 공사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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