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포장 할인 혜택에.. 요기패스 가입자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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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애플리케이션) 최초의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가 초기 호응을 얻었다.
요기요는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요기패스'가 출시 두 달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채연 요기요 마케팅본부장은 "요기패스는 업계 최초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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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는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요기패스’가 출시 두 달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요기패스는 일정 이용료를 내면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배달 할인 ▲포장 할인 ▲브랜드 쿠폰 ▲비발디파크 리프트+렌탈 이용권 할인 ▲seezn(시즌) 30일 무료 이용권 ▲호텔스닷컴 10% 추가 할인권 ▲탈잉 VOD 강의 6회 무료 제공 및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요기패스가 호응을 얻으면서 요기요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요기패스 론칭 이후 요기요의 신규 회원 수와 전체 주문 수 모두 론칭 이전과 비교해 각각 1.5배, 1.2배 이상 증가했다. 요기패스 구독자는 비구독자보다 앱 사용 빈도가 3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요기요는 현재 신규 가입 시 요기패스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에 힘입어 3월까지 프로모션을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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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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