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학생 직업체험장 '카페, 별이 내리는 숲'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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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린이도서관에 장애 학생 전용 바리스타 직업 체험장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이지혜)는 제주도교육청과 함께 제주어린이도서관에 장애 학생 전용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 별이 내리는 숲'을 공동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육청과 함께 발달 장애 학생을 위한 직업체험장 운영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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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바리스타 직업체험 기본과정 수료 후 참여 가능
"다중이용시설 내 장애학생 직무훈련장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
제주어린이도서관에 장애 학생 전용 바리스타 직업 체험장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이지혜)는 제주도교육청과 함께 제주어린이도서관에 장애 학생 전용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 별이 내리는 숲'을 공동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육청과 함께 발달 장애 학생을 위한 직업체험장 운영을 논의했다.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카페, 별이 내리는 숲' 직업 체험장에서는 커피 등 각종 음료 제조와 고객 응대, 청결 관리, 매장 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에 필요한 직무훈련이 진행된다.
장애학생은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진행되는 바리스타 직업체험 기본과정을 수료한 이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지혜 센터장은 "다중이용시설에 마련된 장애학생 전용 직업체험장을 통해 장애학생에게 보다 현장감 있는 직무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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