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국내 첫 '中 투자 액티브 ETF'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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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13일 'SOL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ETF'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액티브 ETF이자 신한자산운용의 첫 액티브 ETF이다.
SOL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ETF는 지난 3일 취임한 조재민 전통자산 부문 대표 부임 이후 첫 상품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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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액티브 ETF이자 신한자산운용의 첫 액티브 ETF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첫 액티브 ETF의 비교지수로 상해거래소의 과창판(STAR50)지수를 선정했다. 과창판 구성종목을 포함해 중국의 육성의지가 담긴 산업에 대해 액티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SOL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ETF는 지난 3일 취임한 조재민 전통자산 부문 대표 부임 이후 첫 상품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 운용센터장은 "중국 정부는 제조업의 고도화 및 공급망 업그레이드, 미국과의 패권 다툼 속에 재생 에너지 및 첨단 기술력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중국의 육성산업에 대한 투자영역은 과창판을 포함하는 중국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금융투자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의 경기, 정책 분석에 기반한 육성산업 테마를 선정하고 중국 기업 전문 애널리스트의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운용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조직확대와 더불어 'SOL'로 브랜드 변경 후 SOL S&P500 ESG ETF, SOL탄소배출권 ETF, SOL차이나태양광CSI(합성)ETF 등 공격적으로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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