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드, 겨울 공감대 울릴 자작곡 '고요해' 발매
손봉석 기자 2022. 1. 12. 17:50
[스포츠경향]
가수 로키드(Lokid)가 ‘고요해’로 2022년 활동에 돌입한다.
로키드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노래 ‘고요해’를 발매한다.
‘고요해’는 로키드가 작사, 작곡을 맡은 R&B 소울 장르의 곡이다. 로키드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차가운 밤 너와 내가 마주보고 녹이던 밤 / 하루의 끝에서 우리가 나누던 그 시간이 고요해”라고 자신이 해석한 고요함에 대해 노래했다. 로키드의 고요함이 음악 팬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로키드는 인디씬에서 사운드클라우드와 여러 컴필레이션 프로젝트들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신예 뮤지션이다. 2018년 EP 앨범 ‘Bubble Love (버블 러브)’로 데뷔했고, 지난해에는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낸 ‘Rain Fallin (레인 폴린)’과 ‘리본 프로젝트’ 여덟 번째 앨범으로 발매된 ‘칵테일 사랑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X Lokid)’을 발표했다.
로키드 버전의 ‘칵테일 사랑’은 지난 1994년 발매된 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원곡과 또 다른 매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감성 자작곡으로 2022년 가요계에 돌아온 로키드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치며 리스너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로키드의 ‘고요해’는 1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음주 의혹’ 부인하던 김호중, 일행과 유흥주점 방문 앞서 식당서 소주 5병 주문
- 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OTT 뒤집다
- 논란의 피식대학, 장원영 편 섬네일도 문제? “노림수”vs“억지” 시끌
- [전문] ‘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사람 죽이려고 작정했나” 반박
- ‘음주 뺑소니’ 의혹 김호중, ‘펀스토랑’ 통편집…숨소리도 안 나왔다
- [종합]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VS 국과수 “사고 전 음주 판단”
-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엄마’ 민희진 측에 힘 보태
- 최화정, 27년만 ‘파워 타임’ 떠난다
- ‘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 ‘웃긴데 설렌다’ 심쿵
- [전문] 구혜선, 노숙 생활 해명 “집 짓고 있어…교육비에 재산 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