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효과 증명 안된 방역,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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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정부의 방역패스 대책은 '합리를 가장한 탁상공론 방역'"이라며 "방역패스를 철회해야 한다"는 성명문을 12일 발표했다.
김동건 청년대변인은 "현재까지 정부는 방역패스의 효과를 증명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방역패스의 효용성만 강조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방역패스의 효용성을 증명할 수 없다면, 탁상공론과도 같은 방역방침은 철회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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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정부의 방역패스 대책은 '합리를 가장한 탁상공론 방역'"이라며 "방역패스를 철회해야 한다"는 성명문을 12일 발표했다.
김동건 청년대변인은 "현재까지 정부는 방역패스의 효과를 증명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방역패스의 효용성만 강조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 "정부는 방역패스가 진정 필요한 이유에 대해 국민들께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라며 "특정 제도를 무조건적으로 국민에게 '강요'할 게 아니라, 직접 방역패스의 효과와 실효성을 입증해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방역패스의 효용성을 증명할 수 없다면, 탁상공론과도 같은 방역방침은 철회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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