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쪼꼬미, 안무 영상 속 내추럴한 반전 매력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쪼꼬미(Chocome)가 ‘히어로룩’을 벗고 내추럴한 매력을 선보였다.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우주소녀 쪼꼬미는 무대를 압도하던 강렬한 히어로 코스튬이 아닌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가벼운 착장에 걸맞게 한층 여유로운 동작과 자유로운 제스처를 취하며 내추럴한 무드를 선사했다. 특히 민원 처리에 24시간이 부족한 ‘쪼꼬미 히어로즈’의 오프(OFF) 모드를 마주한 듯한 깨알 즐거움까지 안겼다.

안무 영상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쪼꼬미는 ‘슈퍼 그럼요’의 처음부터 끝까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동작을 자랑, 무대 아래에서도 실전을 방불케 하는 합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쪼꼬미의 ‘슈퍼 그럼요’는 멤버들의 상큼한 보컬과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샤우팅이 인상적인 디스코 기반의 댄스곡으로, 2AM 멤버 이창민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첫 번째 싱글 ‘흥칫뿡(Hmph!)’ 활동 당시 각종 SNS 채널을 ‘흥칫뿡 챌린지’로 물들인 바 있는 쪼꼬미는 이번 ‘슈퍼 그럼요’를 통해서도 쪼꼬미표 챌린지를 진행하며 뜨거운 화제성도 이어가고 있다.

‘슈퍼 그럼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쪼꼬미는 12일 오후 8시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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