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현장 사업자 대상 기술교육 실시

김양수 2022. 1.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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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전국 산림자원분야 산림기술사, 기술개발(엔지니어링) 사업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림·숲 가꾸기·벌채 등 산림사업장을 관리하는 설계·감리 기술자에 대한 산림자원정책의 이해도 향상과 사업별 관리기술 습득에 따른 효율적 현장관리 등을 통해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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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00여명 대상, 산림자원정책 이해와 사업장 관리능력 강화

[대전=뉴시스] 산불예방 교육중인 산림청.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전국 산림자원분야 산림기술사, 기술개발(엔지니어링) 사업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림·숲 가꾸기·벌채 등 산림사업장을 관리하는 설계·감리 기술자에 대한 산림자원정책의 이해도 향상과 사업별 관리기술 습득에 따른 효율적 현장관리 등을 통해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2022년 주요 산림정책과 지침, 관리·감독 요령에 대한 실무강의를 청취했다.

또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숲 가꾸기'에 대한 설명과 사업계획 수립부터 설계, 사업시행 등 각 사업추진 단계별 기술자들의 업무요령에 대해 교육받았다.

산림청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탄소중립 달성 및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나무심기에서 숲 관리, 벌채까지 산림자원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관리기술이 요구되면서 산림기술자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해졌다"며 "정례적 교육을 추진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해 산림자원정책이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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