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후 5시 100명 확진..진주 실내체육시설서 14명 집단감염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도는 12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 30명, 진주 23명, 창원 20명, 양산 8명, 거제 4명, 밀양·고성 각 3명, 함안·창녕·산청 각 2명, 통영·사천·거창 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3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수도권 3명, 해외입국 21명, 조사중 17명이다.

집단감염은 진주소재 실내체육관 관련 14명(누적 21명), 거제소재 종교 관련 1명(누적 39명)이 추가됐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6일 92명 Δ7일 82명 Δ8일 88명 Δ9일 67명 Δ10일 77명 Δ11일 96명이다.

사망자도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08명이며 사망률은 0.49%다.

도내 일반병상은 1657개 중 792개(47.8%), 중환자 병상은 109개 중 59개(54.1%)가 가동되고 있다. 위중증은 20명이며 재택치료자는 497명이다.

12일 오후 5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2만2090명(입원 1254, 퇴원 2만728, 사망 108)이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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