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환전 서비스 '체인저', 최저가 보장 프로그램 운영

김국배 입력 2022. 1.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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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파트너스는 12일 디파이 토큰 스왑 서비스 '체인저'의 최저가 보장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체인저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다양한 가상자산을 개인 간 거래(P2P)로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날부터 체인파트너스는 체인저보다 가격이 저렴한 탈중앙화 거래소가 있을 경우 그 차액의 2배를 체인저 토큰으로 보상한다.

차액 보상이 적용된 가상자산 환전은 체인저 웹사이트에서 메타마스크, 디센트 등 이더리움 지갑을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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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저보다 싼 곳 있으면 2배 보상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체인파트너스는 12일 디파이 토큰 스왑 서비스 ‘체인저’의 최저가 보장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체인저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다양한 가상자산을 개인 간 거래(P2P)로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이더리움 지갑을 연결해 거래한다. 전세계 탈중앙화 거래소 대부분을 연결해 고객이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환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사진=체인저파트너스)

이날부터 체인파트너스는 체인저보다 가격이 저렴한 탈중앙화 거래소가 있을 경우 그 차액의 2배를 체인저 토큰으로 보상한다. 모든 가격 비교와 차액 보상은 24시간 자동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유니스왑, 스시스왑, 커브 등 4개 글로벌 탈중앙화 거래소와 1인치·마차 등 탈중앙화 거래소 애그리게이터와 가격 통합을 마쳤다.

차액 보상이 적용된 가상자산 환전은 체인저 웹사이트에서 메타마스크, 디센트 등 이더리움 지갑을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전세계 디지털화폐 유동성을 대부분 연결해 최저가를 구현한 체인저가 앞으로 ‘웹3’ 시대의 상수도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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