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구급차 10대 라오스에 제공

하경민 2022. 1. 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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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는 법적 사용기간이 지난 119구급차 10대를 무상으로 라오스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부산소방은 무상양여 구급차량에 대한 정비 상태를 점검한 뒤 이 달 중으로 화물선에 선적·운송해 라오스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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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법적 사용기간이 지난 119구급차 10대를 무상으로 라오스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법적 사용기간이 지난 119구급차 10대를 무상으로 라오스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부산소방은 무상양여 구급차량에 대한 정비 상태를 점검한 뒤 이 달 중으로 화물선에 선적·운송해 라오스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구급차 무상양여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우호증진과 소방기술교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교통편이 열악한 환경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민 응급의료 이송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동남아 국가 등을 대상으로 재난 및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소방차량 무상양여 사업으로 국제교류 활성화 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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