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부석종 前해군총장·박선우 前연합사부사령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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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문재인 정부에서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부석종 예비역 대장과 박근혜 정부에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역임한 박선우 예비역 대장을 영입했습니다.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국가인재위원회는 오늘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 전 총장과 박 전 부사령관을 '안보 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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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문재인 정부에서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부석종 예비역 대장과 박근혜 정부에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역임한 박선우 예비역 대장을 영입했습니다.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국가인재위원회는 오늘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 전 총장과 박 전 부사령관을 '안보 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영입 발표식에 참석해 "평생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졌고 큰 성과를 낸 두 분의 영입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부 전 총장을 "소말리아 해적 퇴치와 경항공모함 사업을 주도한 아주 뛰어난 군인"이라고 소개했고, 박 전 부사령관에 대해선 "한미동맹 강화와 안보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국가가 존속하는 데 있어 안보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두 분과 안보정책을 함께 만들고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학수 기자 (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2296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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