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새 엔진 탑재"..폭스바겐, 2022년형 파사트GT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스바겐이 새로운 엔진 등을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파사트 GT를 선보인다.
2022년형 파사트 GT는 기존 연식 모델의 첨단 기술과 편의 사양을 그대로 채택하면서도 새로운 이에이288 에보(EA288 evo) 엔진을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2022년형 파사트 GT는 트윈도징 기술이 장착된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했다.
2022년형 파사트 GT에는 폭스바겐의 혁신 기술을 집약한 안전과 편의 시스템이 탑재돼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터치식 뒷좌석 송풍구 온도조절 패널 등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폭스바겐이 새로운 엔진 등을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파사트 GT를 선보인다.
2022년형 파사트 GT는 트윈도징 기술이 장착된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했다. 트윈도징 기술은 두 개의 선택적촉매환원(SCR) 변환기를 이용한다. 선택적촉매환원은 요소수를 이용해 배출 가스 중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수증기로 전환시켜 배출가스를 저감시키는 장치다. 선택적촉매환원 변환기는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켜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유로 6d) 기준을 충족한다.
2022년형 파사트 GT는 이전 연식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3600~4100rpm)의 최고 출력을 지녔다. 최대 토크는 40.8kg.m다. 복합연비는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트림 기준 15.7km/l(도심 13.9km/l, 고속 18.6km/l)로 이전 연식 모델 대비 향상됐다.
아울러 2022년형 파사트 GT는 프리미엄 트림의 휠 디자인을 변경하고 가죽 시트 소재를 활용했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17인치 소호(Soho)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실내 시트는 비엔나(Vienna) 가죽과 아트벨루어(ArtVelours) 조합을 적용했다.
동승자를 위한 편의 사양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버튼식이었던 뒷좌석 송풍구 온도 조절 패널은 터치식으로 변경돼 탑승자가 2열 시트의 온도 조절 등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2022년형 파사트 GT에는 폭스바겐의 혁신 기술을 집약한 안전과 편의 시스템이 탑재돼있다. 전 트림에는 출발부터 시속 210km에 이르는 주행 속도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아이큐(IQ).드라이브가 적용됐다.
프레스티지와 프레스티지 4모션 트림에는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발광다이오드(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됐다. 실내는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디지털 콕핏 프로와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9.2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음성 인식을 통한 차량 기능 활용과 제스처 컨트롤을 통해 물리적 버튼 조작 없이 손쉽게 주요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다. 무선 앱커넥트를 통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과 무선 스마트폰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2022년형 파사트 GT의 가격은 프리미엄 4312만원, 프레스티지 4901만원, 프레스티지 4모션 5147만원이다(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신민준 (adoni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 제보자, 모텔서 숨진 채 발견(종합)
- 김밥에 컵라면…'신의 직장'이라는 한국은행 구내식당 수준
- '사고 또 사고' HDC현산 신뢰성 직격탄..정몽규 회장 퇴진할까
- MBC 측 "'놀뭐' 김태호 PD 사표 수리, 17일(월) 퇴사" [공식]
- 김건희-기자 7시간 통화 보도, 박영선 "세상 어느 후보 부인이.."
- 150만병 팔린 '회춘 샴푸' 사라질 위기...왜?
- 이준석 "유시민, 꼰대의 전형…자기랑 생각 다르면 극우냐"
- “눈 열심히 치우세요^^, 비누 줍지 마시고” 위문편지 청원 등장
- "영웅이 죽었다" 수많은 인명 구한 지뢰탐색 쥐 마가와
- 직원 존중 회사 큐알티, 대졸 신입 초봉 4400만원으로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