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율 작년 설·추석보다 상승..52.2%

유의주 2022. 1. 12.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코레일)의 설 연휴 승차권 일반 예매 첫날 예매율이 지난해 설과 추석에 비해 다소 올랐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중부내륙선 열차의 창 쪽 좌석만 판매한 결과 예매율이 52.2%로 집계됐다.

안쪽 좌석까지 포함한 전체 좌석 수 대비 예매율은 25.4%였다.

52.2% 예매율은 지난해 설(39.7%)과 추석(48.9%) 당시 같은 노선 예매율과 비교할 때 각각 12.5%포인트와 3.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경부·경전·동해선 등 예매 결과..창 쪽 좌석만 판매
코레일 설 승차권 11~13일 비대면 예매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의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11∼13일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1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설 승차권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2.1.11 hama@yna.co.kr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의 설 연휴 승차권 일반 예매 첫날 예매율이 지난해 설과 추석에 비해 다소 올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도 설 연휴에 열차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중부내륙선 열차의 창 쪽 좌석만 판매한 결과 예매율이 52.2%로 집계됐다. 안쪽 좌석까지 포함한 전체 좌석 수 대비 예매율은 25.4%였다.

52.2% 예매율은 지난해 설(39.7%)과 추석(48.9%) 당시 같은 노선 예매율과 비교할 때 각각 12.5%포인트와 3.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KTX 예매율은 56.5%로 하행 65.9%, 상행 47.4%였다.

일반열차는 39.0%로 하행 42.8%, 상행 35.1%에 머물렀다.

예약 매체별로는 모바일이 71.7%, PC가 28.3%였다.

13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을 예매한다.

예약한 승차권은 13일 오후 3시부터 16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yej@yna.co.kr

☞ 지뢰 100개 찾아낸 대형쥐의 죽음…"진정한 영웅이었다"
☞ 60대 학교 경비원 밀어붙인 고급 외제차 '갑질'에 시끌
☞ 10대 엄마, 탯줄도 안 뗀 아기 쓰레기통에 버려
☞ 20년전 수술가위가 여성 몸에…X레이로 발견 후 제거
☞ 산불을 피하다 주인과 헤어진 반려견 눈 속에서 발견
☞ 강남 클럽서 20대 여성 귀 잘린 채 발견…경찰 내사
☞ 롯데리아 알바생, 주방서 '뻑뻑'…영업 일시중단
☞ 불법영업 유흥주점 술자리 배우 최진혁 검찰 송치
☞ 헬리콥터 기적의 불시착…주택가서 두동강 났는데…
☞ 순회공연 중 호텔 객실서…한 코미디언의 쓸쓸한 죽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