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소방,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열어

이지연 2022. 1.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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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소방서는 소방청의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청은 이날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동부소방서는 자율점검 확산을 알리기 위해 이날 평화시장 상인들을 만나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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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방청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지정
사업주 자율 점검과 위험요인 제거 강조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 동부소방서 대원들이 평화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했다. (사진=동부소방서 제공) 2022.01.1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동부소방서는 소방청의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청은 이날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기존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확대해 운영하는 것으로, 전통시장 포함 관내 판매시설·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화재경계지구, 물류창고 등에서 사업장 자체 점검을 강조한다는 취지다.

사업주는 매월 1회 자율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확인 ▲전기난방용품·히터·전기열선 등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용품 안전사용 ▲난방용 전기제품 퇴근 전 전원차단 확인 ▲전기·가스·유류시설 안전설비 등을 확인한다.

동부소방서는 자율점검 확산을 알리기 위해 이날 평화시장 상인들을 만나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했다.

도기열 동부소방서장은 "겨울철에서 봄철로 이어지는 시기에 특히 대형화재 발생률이 높다. 각 사업장 관계인이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안전문화 운동을 적극 안내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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