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광역지자체 1위..3년 연속 '최우수 기관'

경기=임홍조 기자 2022. 1. 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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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 주관 31개 시·군 평가에 '민원처리 노력 향상도' 지표를 신설, 시·군의 민원처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기관 8개 시 중 도내 7개 시(고양·남양주·용인·의정부·파주·하남·화성)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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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기록을 세웠다.

이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3개 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으로 실시됐다.

경기도는 올해 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도는 △불만족 민원에 대한 추가답변 실시 △민원편람의 체계적 관리 △매월 민원종합분석보고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경기도 주관 31개 시·군 평가에 '민원처리 노력 향상도' 지표를 신설, 시·군의 민원처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기관 8개 시 중 도내 7개 시(고양·남양주·용인·의정부·파주·하남·화성)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3월 우수기관에 대해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오태석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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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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