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2일 오후 100명 확진·1명 사망..진주 체육시설 집단감염(종합)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2. 1.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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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도내 신규 확진자는 11일 밤 23명, 12일 오후 현재 100명 등 13개 시군에서 123명, 사망자는 1명입니다.

감소세를 보였던 도내 확진자가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1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13개 시군에서 1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3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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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도내 신규 확진자는 11일 밤 23명, 12일 오후 현재 100명 등 13개 시군에서 123명, 사망자는 1명입니다. 감소세를 보였던 도내 확진자가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11일 밤 23명, 12일 오후 현재 100명 등 13개 시군에서 123명, 사망자는 1명이다. 박종민 기자

감소세를 보였던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다.

1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13개 시군에서 1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환자 1명이 숨지면서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0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밤 확진된 23명을 포함해 창원 39명, 김해 33명, 진주 23명, 양산 8명, 거제 5명, 밀양 3명, 고성 3명, 함안 2명, 창녕 2명, 산청 2명, 거창 1명, 통영 1명, 사천 1명으로, 해외입국자 21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 중 63명은 도내 또는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4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39명으로 집계됐다.

진주에서는 한 실내체육시설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이용자 1명이 확진된 이후 가족과 종사자, 이용자 등 20명이 연달아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관련 감염자는 2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즉각대응팀을 보내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시설 이용자 모두 격리 조치했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297명(지역 1221명·해외 76명)이다. 1일 141명, 2일 132명, 3일 116명, 4일 114명, 5일 103명, 6일 102명, 7일 101명, 8일 98명, 9일 80명, 10일 92명, 11일 119명, 12일 오후 현재 100명이다. 감소세를 보였던 도내 확진자가 이틀 연속 세 자릿수로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5일~11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695명, 하루 평균 99.3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창원이 33.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김해 20.3명, 양산 10.4명, 진주 7명, 통영 5.6명 등의 순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남해와 산청, 합천에서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6.1%, 2차 접종률 83.5%, 3차 접종률은 42.4%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 2090명(치료환자 1254명·퇴원 2만 728명·사망 108명)으로 집계됐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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