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권 독립' 진천군의회, 공무원 18명 임용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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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회가 12일 의회사무과 직원 18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면서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개정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 의장이 13일부터 의회소속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명·교육·훈련·복무·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한다.
군의회와 군은 지난달 20일 인사권 독립 조기정착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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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가 12일 의회사무과 직원 18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면서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개정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 의장이 13일부터 의회소속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명·교육·훈련·복무·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한다.
군의회와 군은 지난달 20일 인사권 독립 조기정착 협약을 했다.
우수인력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 일부시험 위탁, 교육훈련, 공무원·군의원 후생복지사업 등을 통합 운영하기로 하면서 독립기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우 의장은 "전부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새로운 지방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하겠다"며 "집행부와 협조하면서 견제와 감시 기능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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