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

김화영 기자 2022. 1. 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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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관저더샵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송회완)와 대전메아리침례교회(대표 김명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더샵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130.5㎡를, 메아리침례교회는 1층 공용공간 294.98㎡를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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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돌봄센터 무상임대 협약. 서구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관저더샵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송회완)와 대전메아리침례교회(대표 김명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아동 돌봄 부담 해소를 위해 만 6세~12세 아동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더샵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130.5㎡를, 메아리침례교회는 1층 공용공간 294.98㎡를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서구는 올해 8월 중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위탁 운영자 선정과 해당 공간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공간을 제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리며 "앞으로 돌봄센터를 확충해 초등아동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탄방, 도안, 관저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도 설치장소 모집해 12월 말까지 4개소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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