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긴축 우려 완화에 국고채 금리 전구간 하락..10년물 5.7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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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전구간에서 하락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10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 대비 5.7bp(1bp=0.01%) 하락한 연 2.428%로 거래를 마쳤다.
이르면 4월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QT 개시가 올해 후반으로 늦춰지면서 최근 급등한 국고채 금리도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전날 1.78%대까지 치솟았던 미국 10년물 금리도 현재는 1.74%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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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12일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전구간에서 하락했다.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후퇴한 영향을 받았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10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 대비 5.7bp(1bp=0.01%) 하락한 연 2.428%로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4bp 내린 1.998%로, 2년물과 5년물도 각각 4.2bp, 6.3bp 떨어져 1.847%, 2.187%를 기록했다.
20년물과 50년물도 4.3bp, 2.8bp 하락한 2.408%, 2.372%로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전날(현지시간) 의회 인준청문회에서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와 관련해 "올해 후반 어느 시점에 허용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시기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르면 4월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QT 개시가 올해 후반으로 늦춰지면서 최근 급등한 국고채 금리도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전날 1.78%대까지 치솟았던 미국 10년물 금리도 현재는 1.74%로 낮아졌다. 0.94%를 돌파했던 2년물 금리는 0.9%초반대에서 거래 중이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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