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지식재산기관 평가..한국 특허청 사상 최초 1위

이새봄 2022. 1.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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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영국 지식재산 전문매체 'WTR(World Trademark Review)'가 전 세계 주요 특허청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도 지식재산 혁신순위'에서 유럽지식재산청(EUIPO)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특허청은 2019년 6위, 2020년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전년도 1위였던 싱가포르는 3위로 두 계단 내려갔으며 일본이 12위, 미국이 13위를 기록했다.

특허청은 이번 평가에서 누리집 이용 편의성, 전자출원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색 시스템 등 온라인 서비스 역량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표 제도 설명회 개최, 출원인 대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정도를 측정하는 사용자 소통 노력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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