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K뷰티 영토확장..'글로벌몰' 대폭 키운다
이영욱 2022. 1. 12. 17:18
올리브영이 자체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몰'을 앞세워 '글로컬리제이션'(세계화와 현지화의 합성어)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글로벌몰의 성공적 안착을 발판으로 연내 글로벌몰에서만 100만명의 현지 고객을 확보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해외 150여 개국 소비자가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역직구 플랫폼이다.
현재 글로벌몰 매출의 80%는 북미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올해 올리브영은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현지 외국인 고객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두 국가의 현지 외국인 고객 비율은 50%로 올리브영은 현지 고객 타깃 전략을 통해 외국인 고객 비중을 70%까지 늘린다는 전략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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