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작은 거인' 이다연, 메르세데스 벤츠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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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다연(25)이 후원 연장을 통해 앞으로 3년간 메르세데스-벤츠 의전 차량 지원을 받는다.

이같은 소식을 전한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해 12월 이다연 프로의 후원을 3년 연장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다연은 지난해 한화 클래식에서 KL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020년 4월 이다연 프로의 공식 후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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