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업무 개시..반도체 기업 전략 육성 '집중'

경기=박광섭 기자 2022. 1. 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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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이 1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용인시는 반도체 및 소부장 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역내 기업의 판로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기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명칭을 용인시산업진흥원으로 변경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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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이 1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는 반도체 및 소부장 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역내 기업의 판로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기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명칭을 용인시산업진흥원으로 변경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기존 1개 본부·6개 팀에서 산업진흥본부와 미래산업팀, 수출지원팀을 신설해 2개 본부·8개 팀으로 확대했다. 이를 바탕으로 창업부터 마케팅, 기술 개발, 판로 개척까지 지역내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소통 채널을 다각화해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적재적소에 제공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백 시장은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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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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