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대주3차아파트~조례마을 간 도로 임시 개통

유홍철 2022. 1. 12.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심권 교통체증 해소 및 설 명절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대주3차아파트~조례마을 간 도로 4차로 중 2차로를 임시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현재 4차로 공사구간 중 조례마을 방향 2개 차로에서 한국전력공사의 고압선로 지중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도로 정상개통은 어려운 여건이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시 대주3차아파트~조례마을 간 도로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심권 교통체증 해소 및 설 명절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임시 개통된다. 이 도로 4차로 중 한전의 고압선 지중화 사업 관계로 2차로만 우선 임시개통한다. /순천지 제공

도심권 교통체증 해소 및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위해 2차선만 우선 사용 가능

[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순천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심권 교통체증 해소 및 설 명절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대주3차아파트~조례마을 간 도로 4차로 중 2차로를 임시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현재 4차로 공사구간 중 조례마을 방향 2개 차로에서 한국전력공사의 고압선로 지중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도로 정상개통은 어려운 여건이이다.

하지만 주변에 공동주택 신규입주 및 설 명절 교통량 증가 등에 따른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2차로를 우선 임시개통하기로 결정했다.

순천시 도로과 관계자는 "해당 도로가 개통되면 순광로, 국도17호선, 인근 공동주택을 연결하는 지봉로가 개통되어, 백강로와 조례사거리 등 정체현상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전력공사 지중화 사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신속히 4차로를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